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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경제' 분야 추천 도서

Jo_um 2023. 7. 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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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과 실력의 성공 방정식

에프엔미디어 / 352쪽

마이클 모부신 (이건, 박성진, 정채진)

사람들은 대게 자신들의 성공은 실력 덕분으로, 자신의 실패를 운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성공을 위해서는 운과 실력의 범위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 운은 자신의 힘으로 통제할 수 없는 불가항력의 영역이다. 그렇기에 운은 예측이 아니라 대응의 영역인 것이다. 이를 명확히 인지해야 자신이 향상시켜야 할 능력이 어떤 것인지 구분이 가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운‘의 영역을 간과하기 쉬운 우리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는 책이다.

 

 

 

 

 


2. 행운에 속지 마라

중앙북스 / 352쪽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이건)

사람들은 흔히 불확실한 일들을 대하면서 자신의 능력으로 조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운을 지배할 수 있다고 믿는 오만함은, 막심한 손해와 함께 다시 돌아오게 된다. 저자는 잘 알려진 신화, 소설 같은 이야기를 활용해서 사람들이 저지르는 확신 편향 같은 오류들을 보여줌으로써, 오만한 행위들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한다. 이 책은 복잡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견지해야 할 자세를 다시 한번 일깨워 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3. 생각에 관한 생각

김영사 / 727쪽

대니얼 카너먼 (이창신)

“인간은 왜 바보 같은 행동을 하는가?” 뿐만 아니라 “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가?” 다음과 같은 의문은 주변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할 수 있는 생각이다. 그래서 저자는 시스템1과 시스템2를 나누고 전자는 특별한 노력 없이 직관적으로 할 수 있는 생각을 가리키며, 후자는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계산해서 에너지를 투자해야 하는 의사결정이라고 말한다. 합리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못한 수많은 행동들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설명해 주는 책이다.  

 

 

 

 

 


4. 블랙스완

동녘사이언스 / 647쪽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차익종, 김현구)

전혀 예측하지 못한 사건이 발생했을 때 ‘블랙스완’이라고 불린다. 그래서 위기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블랙스완을 항상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저자는 극단을 상정하는 경험주의의 필요성을 역설하기 위해서, 플라톤으로 대변되는 형이상학의 연역 주의를 비판한다. 우리가 쉽게 절대불변의 진리라고 믿는 것들이 얼마나 취약할 수 있는지,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고 주장하는 저자의 논거는 굉장히 날카롭다.

 

 

 

 

 


5. 돈의 심리학

인플루엔셜 / 396쪽

모건 하우절 (이지연)

투자할 때 사람들이 흔히 하는 착각 또는 실수들은, 우연이 아니라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인간이 자연스레 갖고 있는 본성을 의식적으로 거스르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단기적인 시각으로 사고 팔기를 반복하는 행위의 위험성을 피력하고,  돈이 있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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